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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수퍼사이즈 미 업데이트

논리는 이 글 속에 다 있으니...나는 그져 경험을 토대로 짧게 몇 가지 덧 붙인다.

도대체 왜 패스트 푸드만 맨날 먹어서 실험해야 하는지 도무지 모르겠다. 패스트 푸드만 일년 열두달 매 끼니 마다 먹는 사람이 있는 건가? 아니면, 맥도날드가 그런 음모라도 꾸미고 있나?

물론, 미국 가니까 맥도날드 많더라. 가는 곳마다 없는 곳이 없고, 제일 많이 보이는 간판은 스타벅스와 맥도날드더라. 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일반 레스토랑도 많고, 미국인아라고 해서 맨날 맥도날드 햄버거만 먹는 것도 아니다. 맛은 별로지만-이건 내 혓바닥의 문제니까-아침 종류도 종류별로 다양하고, 멕시칸 음식에 시푸드도 있고. 제대로된 레스토랑의 음식과 한식을 비교해야 맞는 것 아닌가.

떡볶이와 오뎅과 튀김만 15일 먹이고 맥도날드만 15일 먹인 후에 비교해 봐야 하는 것아닌가. 굳이 비교하려면. 그래봐야 선정적인 결과만 얻겠지만...

가끔 하얀 김이 올라오는 밥이 역겨울 때 버거킹에 가서 햄버거 하나 꿀떡 하고 싶은 때도 있는거고, 길 가다다 해로운 건 너무나 잘 알지만 빠알간 떡뽁이 하나 먹고 싶을 수도 있는거지만, 그걸 두 끼 연속으로 먹으라고 하면 누가 좋아하겠냐 말이다.

그런 퍼포먼스 뒤에 숨겨진 깊은 뜻을 알지 못하는 우민이라 이해할 수 없는건가?
by corwin | 2004/11/01 08:51 | 트랙백(1)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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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articles at 2004/11/14 01:54

제목 : '한국판 수퍼 사이즈 미'를 둘러싼 반응을 보면서
여러 블로그에서 최근 화제가 된 '한국판 수퍼 사이즈 미' 관련글을 읽었다. Corwin님 블로그 남쪽계단님의 블로그: "한국판 수퍼 사이즈 미'라 표절 아닌가? 모기불님의 블로그: 한국판 수퍼 사이즈 미가 끝났다는데. 이야기를 그럴싸하게 쓰는 방법: 사례 연구   우선 이 실험의 과학적인 면에 대해서. '한국판 수퍼 사이즈 미'는 미국판과 마찬가지로 선정적이다. 그게 뭐 어때서? 어차피 이건 전문학술지에 제출하려고 실행한 실험이 아니지 않은가? 위에 링크한 '이야기를 그럴싸하게 쓰는 방......more

Commented by 휘오나 at 2004/11/02 11:04
전 그냥 햄버거 먹고 살고 싶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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