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엔터테인먼트 아이돌 가수 박기서 파문

연예계에 큰 영향력을 휘두르고 있는 MB 엔터테인먼트 소속의 한 아이돌 가수가 최근 말 실수로 인해 큰 곤욕을 치르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뉴라이트 계열의 힙합을 전면에 내세우고 작년에 데뷔한 그룹 "소신시대"의 멤버 박기서씨는 최근 한 기자회견에서, 댄서3권의 문제를 들먹이면서, 댄서들의 권리를 헌법에 보장하고 있는 나라가 세상에 어디 있냐고 코리아 이즈 게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댄서들의 권리를 폐지하는게 소신이라면서, 그러기위한 소신시대였고, 데뷔였다고 강변했습니다.

이는 곧 댄서들의 이익을 대변하고 있는 전국댄서연합체의 큰 반발을 불러일으켰고, 이를 우려한 MB 엔터테인먼트의 주주들까지도, 주가 하락을 염려하며 박기서씨를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주주들은 MB 엔터테인먼트에 해를 끼칠지도 모르니 팀에서 탈퇴하는게 어떠냐고 압력을 넣었지만, 박기서씨는 국민에게 기쁨을 주는 것이 자신의 사명이며, 낙이라며 탈퇴의 뜻이 없다는 것을 분명히 했습니다. 다른 회사의 주주들까지, 연예계의 이미지 훼손을 염려하며, 공격했지만, 박기서씨는 "그 때는 당황해서 잘 못 말했다"며 회피했습니다. 한 주주는 어디서 소신드립질이라며 한탄을 했습니다. 한편, 박씨는 휘하 댄서들 방에는 에어컨을 설치하지 않았지만, 자기 방에만 800만원을 들여 에어컨을 설치한 것이 또한 밝혀져 물의를 빚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자기가 그룹의 상징이라며 이런 조치는 당연하다고 강변했습니다.

박씨의 팬들은 오빠가 정신이 없어서 실수한 것뿐이고, 이제는 후회하고 있으니 용서를 해줘야 한다면서 감싸고 나섰지만, 이미 4년 전에 코리아 이즈 게이라고 쓴 한 마디 가지고 아이돌 가수 한명을 내쫓은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국민들이 박씨를 용서하리라고 보는 건 아주 낙관적인 생각이라고 기자는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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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orwin | 2009/10/08 21:48 | 구라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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