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보스-디지털 시대의 엘리트
1950년대까지도 미국은 WASP이 기득권층이라고 할 수 있었다. 그러나, 그들은 곧 보보스들에게 자리를 내주고 만다.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
제임스 브라이언트 코넌트는 2차 대전 후에 하버드 대학의 총장을 지낸 인물로 미국의 사립 대학들이 좋은 가문 출신의 젊은이들 위주로 구성되는 세습적 귀족 중심 사회가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몸서리를 쳤다. 코넌트는 기존의 엘리트를 새로운 엘리트, 그러니까 재능에 바탕을 둔 엘리트로 대체하겠다고 결심했고, 그는 헨리 촌시(ETS의 SAT를 만든사람)를 영입했다. 이렇게 해서 대학은 혈연보다 재능에 바탕을 두고 학생들을 선발하기 시작했다. 이 학생들은 1960년대 히피 문화와 반기득권적인 보헤미안적인 운동에 몸을 던졌다. 그러나, 일부를 제외하곤 사회가 요구하는대로 부르조아적인 삶을 살아야 했다. 1980~90년대를 거치면서 이들은 사회의 상류계급을 확고하게 장악했는데, 놀랍게도, 어쩌면 당연하게도, 이들은 부르조아적이면서도 보헤미안적인 성향을 보이고 있다. 이들이 바로 보보스다.
이 책은 2000년에 나왔는데, 2000년은 보보스들이 아직 자만심에 젖어 있을 때다.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은 바로 조지 W 부시, 이라크, 9.11, 아프가니스탄 그리고, 금융대공황이었던 것이다. 아직 쓴 맛을 못 본 탓에, 책은 보보스 대한 칭송-아닌 것 같지만 결국 그렇다-으로 가득차 있다. 2009년 현재 작가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PS. WASP을 설명하는 부븐들이 좋았다. 특히, 각종 문학작품에 등장하는 WASP들의 사고방식이 이제 좀 이해가 간다.
PS. 이 책보다 이 책에서 예를 든 책들이 더 끌린다. 가령 Jane Jacobs의 The Death and Life of Great American Cities 같은.
1950년대까지도 미국은 WASP이 기득권층이라고 할 수 있었다. 그러나, 그들은 곧 보보스들에게 자리를 내주고 만다.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
제임스 브라이언트 코넌트는 2차 대전 후에 하버드 대학의 총장을 지낸 인물로 미국의 사립 대학들이 좋은 가문 출신의 젊은이들 위주로 구성되는 세습적 귀족 중심 사회가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몸서리를 쳤다. 코넌트는 기존의 엘리트를 새로운 엘리트, 그러니까 재능에 바탕을 둔 엘리트로 대체하겠다고 결심했고, 그는 헨리 촌시(ETS의 SAT를 만든사람)를 영입했다. 이렇게 해서 대학은 혈연보다 재능에 바탕을 두고 학생들을 선발하기 시작했다. 이 학생들은 1960년대 히피 문화와 반기득권적인 보헤미안적인 운동에 몸을 던졌다. 그러나, 일부를 제외하곤 사회가 요구하는대로 부르조아적인 삶을 살아야 했다. 1980~90년대를 거치면서 이들은 사회의 상류계급을 확고하게 장악했는데, 놀랍게도, 어쩌면 당연하게도, 이들은 부르조아적이면서도 보헤미안적인 성향을 보이고 있다. 이들이 바로 보보스다.
이 책은 2000년에 나왔는데, 2000년은 보보스들이 아직 자만심에 젖어 있을 때다.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은 바로 조지 W 부시, 이라크, 9.11, 아프가니스탄 그리고, 금융대공황이었던 것이다. 아직 쓴 맛을 못 본 탓에, 책은 보보스 대한 칭송-아닌 것 같지만 결국 그렇다-으로 가득차 있다. 2009년 현재 작가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PS. WASP을 설명하는 부븐들이 좋았다. 특히, 각종 문학작품에 등장하는 WASP들의 사고방식이 이제 좀 이해가 간다.
PS. 이 책보다 이 책에서 예를 든 책들이 더 끌린다. 가령 Jane Jacobs의 The Death and Life of Great American Cities 같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