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선가 읽은 건데. 정보 통신이 미개했던 과거에는 국가나 권력자가 금서로 지정하는 행위가, 반대로 그 책을 널리 흥보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었다고. 그런 면에서 볼 때, 이번 국방부 불온도서로 지정된 책들은 사실 흥보 효과를 나름대로 보게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인간의 호기심이란 건 원래 막을 수록 더 커지는 법 아니겠삼. 각 온라인 서적들 판매 현황 같은 걸 알 수 있다면 더 재미있을 텐데. 하지만, 이래나 저래나 한국에서 책은 어차피 잘 안팔린다라는 점을 생각해보면...OT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