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야구 감독
영화 메이저 리그의 일본 판이라고나 할까. 야구를 잘 아는 사람에게는 약간 식상한 이야기도 좀 있지만, 적당한 재미는 있음. 야구를 모르는 사람들에게 오히려 더 재미있을 듯.
2. 미식예찬
운빨 100%의 사나이 미식의 세계에 뛰어들다. 역시 결혼은 잘 하고 볼일이다. ㅋㅋ. 나에게는 야구 감독보다 훨씬 더 재미있었다.
3. 한미 FTA의 마지노선, 악마는 각론에 숨어 있다. - 송기호
송기호 변호사가 한미 FTA에 필요한 것, 부족한 것을 정리한 책이다. 책이 그리 두껍지 않아서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다. 짧게 정리하자면, 공공정책의 신축성과 국민 건강의 토대를 지키면서, 미국의 반덤핑 장벽과 취업 비자 제한을 허물지 못한다면 한미 FTA는 앙꼬 없는 찐빵이 될 것이라는 것이다. 이 책은 한미 FTA 협정문이 체결되기 전에 나온 책이다. 그리고, 한미 FTA 협정문이 공개된 지금에 와서 보면 저런 것들이 들어 있지 않은 것 같다. 앙꼬 없는 찐빵은 배고픔을 달래주기라도 한다는 점에서, 현재 FTA는 그 만도 못하다고 말하고 싶다. 아니, 이제 이 FTA는 백설공주가 먹은 독 묻은 사과나 다를 바가 없다.
4. 한미 FTA 폭주를 멈춰라 - 우석훈
이것을 읽기 위해서 3번을 읽었다. 아무래도 석훈이 형은 좀 흥분하는 경향이 있어서 보다 객관적이고, 학술적인 책을 먼저 읽고 싶었던 것이다. 한미 FTA, 아니 FTA에 대해서 뭔지 잘 몰랐기 때문에 그것에 반대해야 할지, 찬성해야 할지 명확히 입장을 정할 수가 없었다. 그 동안은 나 혼자 멘토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주로 한미 FTA를 반대해 왔기 때문에 부정적인 입장이었을 뿐. 하지만, 이제 명확히 말 할 수 있게 되었다.
한미 FTA는 우리에게 축복이 될 수도 있었다. 그러나, 협상을 뻥축구 식으로 질러버린 노무현 정권의 협상단 덕분에 우리는 그 FTA를 통해서 저주를 받게 되었다.
지금으로써 희망은 오바마와 민주당이 현재 FTA를 거부하고, 그것을 기회로 삼아 협상을 다시 하는 거다. 다시 해도 협상단이 제대로 준비할지, 국내의 산업계와 시민들의 이익을 지킬 수 있게 공부해서 갈지는 비관적이지만... 최소한, 현재 쇠고기 협상하는 것처럼 산업계와 시민들이 FTA를 깊이 이해해야 한다. 하지만, 얼마전에 언급했듯이 한국의 가장 큰 서점에서도 FTA 관련 서적은 13권 뿐이었고, 저자는 거의 5명 정도였다. 자신의 미래를 책이 아닌 점집에 맡긴 사람들이 많은 나라라는 소리가 나오지 않을 수 없다.
영화 메이저 리그의 일본 판이라고나 할까. 야구를 잘 아는 사람에게는 약간 식상한 이야기도 좀 있지만, 적당한 재미는 있음. 야구를 모르는 사람들에게 오히려 더 재미있을 듯.
2. 미식예찬
운빨 100%의 사나이 미식의 세계에 뛰어들다. 역시 결혼은 잘 하고 볼일이다. ㅋㅋ. 나에게는 야구 감독보다 훨씬 더 재미있었다.
3. 한미 FTA의 마지노선, 악마는 각론에 숨어 있다. - 송기호
송기호 변호사가 한미 FTA에 필요한 것, 부족한 것을 정리한 책이다. 책이 그리 두껍지 않아서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다. 짧게 정리하자면, 공공정책의 신축성과 국민 건강의 토대를 지키면서, 미국의 반덤핑 장벽과 취업 비자 제한을 허물지 못한다면 한미 FTA는 앙꼬 없는 찐빵이 될 것이라는 것이다. 이 책은 한미 FTA 협정문이 체결되기 전에 나온 책이다. 그리고, 한미 FTA 협정문이 공개된 지금에 와서 보면 저런 것들이 들어 있지 않은 것 같다. 앙꼬 없는 찐빵은 배고픔을 달래주기라도 한다는 점에서, 현재 FTA는 그 만도 못하다고 말하고 싶다. 아니, 이제 이 FTA는 백설공주가 먹은 독 묻은 사과나 다를 바가 없다.
4. 한미 FTA 폭주를 멈춰라 - 우석훈
이것을 읽기 위해서 3번을 읽었다. 아무래도 석훈이 형은 좀 흥분하는 경향이 있어서 보다 객관적이고, 학술적인 책을 먼저 읽고 싶었던 것이다. 한미 FTA, 아니 FTA에 대해서 뭔지 잘 몰랐기 때문에 그것에 반대해야 할지, 찬성해야 할지 명확히 입장을 정할 수가 없었다. 그 동안은 나 혼자 멘토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주로 한미 FTA를 반대해 왔기 때문에 부정적인 입장이었을 뿐. 하지만, 이제 명확히 말 할 수 있게 되었다.
한미 FTA는 우리에게 축복이 될 수도 있었다. 그러나, 협상을 뻥축구 식으로 질러버린 노무현 정권의 협상단 덕분에 우리는 그 FTA를 통해서 저주를 받게 되었다.
지금으로써 희망은 오바마와 민주당이 현재 FTA를 거부하고, 그것을 기회로 삼아 협상을 다시 하는 거다. 다시 해도 협상단이 제대로 준비할지, 국내의 산업계와 시민들의 이익을 지킬 수 있게 공부해서 갈지는 비관적이지만... 최소한, 현재 쇠고기 협상하는 것처럼 산업계와 시민들이 FTA를 깊이 이해해야 한다. 하지만, 얼마전에 언급했듯이 한국의 가장 큰 서점에서도 FTA 관련 서적은 13권 뿐이었고, 저자는 거의 5명 정도였다. 자신의 미래를 책이 아닌 점집에 맡긴 사람들이 많은 나라라는 소리가 나오지 않을 수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