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반게리온 서.

1. "'헤어질때 안녕(さよなら)이라고 말하는건 너무 슬프잖아." 라고 신지가 말할 때 눈시울이 뜨거워 졌으나, 여기서 울면 덕후확정이라는 생각에 주먹을 움켜쥐고 꾹 참았다.

2. 알바 때문에 말 그대로 수십번도 더 봤던 작품이라 모든 내용을 알고 있지만, 그래도 재밌다. 잘 만든 이야기란 건 이런거지.

by corwin | 2008/01/20 20:13 | 영화&드라마&게임 | 트랙백(1)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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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잠보니스틱스 at 2008/01/20 20:16

제목 : 신극장판 에반게리온 : 서(序)를 보고 떠오르는 생각들
★촬영지: 강남 CGV★ 0. 에봐세대도 아니고 팬도 아닌 마당에 난데없이 보러 간 이유는 순전히 1월 말에 만료되는 영화예매권을 빨리 사용해야 했기 때문이라더라 OTL 1. 같은 퀄리티라도 어떤 작품은 때를 잘 만나 이렇게 두고두고 우려먹는데 어떤 작품은 본편조차 못 끝내고 조기종영되기도 하니 참 세상 고르지 못하더라. 2. 제대로 본 건 tv판 1화뿐이지만 나머지는 잡지기사나 풍문으로 싫을만큼 들은지라 각 장면을 보면서도 낯설다......more

Commented by 우유차 at 2008/01/20 21:02
보러 간 것 만으로도 이미 뭐 선 넘은 거…(남말하듯 ^^;)
Commented by ArborDay at 2008/01/20 23:15
개인적으로 신지가 레이에게 사요나라는 너무 슬프다고 말한 후에, 그냥 웃으면 된다고 말했을 때 그 때 레이 웃음이 좀 마음에 안 들었답니다.
그런데 서에서는 아주 작게 웃는데 훨씬 흡족스럽더군요. ^^
Commented by hermes at 2008/01/21 13:15
고등학교 때 반실에 이거 틀어놓으면 까까머리 아이들이 눈을 떼지 못하고 있었는데. (플라이 미 투더 문을 따라부르며. 꽥)
그 아이들은 지금 다 덕후가 된 걸까나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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